구글이 실험 중인 AI 요약 도구, 노트북LM(NotebookLM) 이 드디어 한국어(Korean) 를 포함해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합니다. 이제 한국 사용자들도 손쉽게 긴 문서를 요약하고 오디오로 듣는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. 한국어로 생성된 예제 아래 들어 보세요.
- 노트북LM, 한국어 포함 50개 언어 지원 시작: 한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 사용자들이 AI 기반 요약 및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소스
구글이 오늘 최근 실험적 AI 서비스인 노트북LM(NotebookLM) 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하였습니다.
가장 주목할 부분은 한국어(Korean) 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언어 지원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. 이제 한국 사용자들도 영어만 지원하던 기존 버전과 달리, 자신이 올린 문서나 자료를 한국어로 요약하고, 관련 질문에 답변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는 학업, 연구,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한국어로 생성된 NotebookLM 의 팟캐스티 예제
다음은 한국어로 생성된 팟캐스트의 예입니다. 최근에 읽고 있는 AI의 활용과 우리의 인지 현상에 대한 요약문입니다.
AI 요약의 함정: 생각하는 힘 vs. 편리함, 당신의 선택은?
노트북LM 이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? 다음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구글 노트북LM의 오디오 개요(Audio Overviews) 기능 활용법
구글 노트북LM의 새로운 기능인 **오디오 개요(Audio Overviews)**는 긴 문서를 읽지 않고도 주요 내용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. 다음은 해당 기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.
원하는 언어 선택하기
- 오디오 개요는 계정에서 설정한 기본 언어로 자동 생성됩니다.
- 추가된 ‘출력 언어(Output Language)’ 옵션을 활용하여 원하는 언어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.
- 언어 설정은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며, 설정된 언어에 따라 오디오 개요와 챗봇 응답이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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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단의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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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력 언어를 클릭 한뒤, 원하는 출력 언어를 선택합니다.
다국어 자료 활용하기
-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자료를 업로드하여 자신의 언어로 통합적인 요약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- 예를 들어, 아마존 열대우림 관련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는 포르투갈어 다큐멘터리, 스페인어 연구 논문, 영어 보고서 등 다양한 언어 자료를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.
- 학생들은 자료를 각자 업로드한 후, 본인이 원하는 언어로 핵심 정보를 담은 오디오 개요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.
효율적인 학습과 콘텐츠 제작
- 오디오 개요 기능은 언어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언어권 사용자들이 정보를 손쉽게 접근하도록 돕습니다.
- 이를 통해 다국어 학습 자료 제작이 간편해지고, 글로벌 학습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합니다